[질문]

6월3일 화요일날 논현동111-344번지(소래대교)주차장에
15시33분에 주차를 하고 소래시장에 갔다와보니
17시24분이 되었습니다 (약 2시간주차 )

차안에 막 들어오니 주차요원 담당분이 오셔서
주차비 4천원 달라하시길래 4천원을 주고
시동을 걸려 하니 밧데리가 방전이 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제 실수로 2시간동안 비상등을 켜놓고
시장을 갔다왔더군요~~

일단은 현대자동차에 전화를 하고 기다리는동안
주차요원 담당분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비상등이 켜져있었으면 제 폰 번호가 차에 젹혀져 있었으니
전화 한통화만 주셨더라면 밧데리
나가는걸 막았을거 아니냐고 말했더니..

주차요원 담당분이 어이없는 대답을 하시더군요

자기는 비상등이 켜져 있었는지도 몰랐고..
또 비상등이 켜져있으면 있었지~~
왜 제가 전화를 해야 하는데요?
하고 어이없는 말을 하더군요~~

어이없는말을 하시길래 그럼 제가 냈던 주차비 달라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는 줄수도 없고 또 아무 상관도 없으니
받으려면 사무실에 가서 항의 하라고 하더군요

사무실로 갔는데 아무도 없었습니다
주차 담당요원에게 다시와 사무실 담당직원좀 데려 오시라고 하니까
어디로 가셨는지 모른다고 하더군요
서로 언성이 높아진후 많은 시간이 흐르니까 사무실 직원이 오시더군요

제가 전후 사정 이야기를 말했더니 들으신후
주차요원분과 똑같은 말을 하시더군요
자기들은 아무 책임도 없고
주차비도 돌려드릴수 없으니 알아서 하라고
투명스럽게 말만 하시고 휭하게 가버리시더군요

제가 화가나 그럼 관리공단에다 신고 할거라고 말했더니
그러라 하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어떻게 2시간동안 비상등이 켜져 있었는데
켜져 있는지도 모르고.. 차에는 아무 관심도 없으면서
주차비에만 열연 하시는지..

주차비를 내는만큼 차에도 관심도 갖어주고
또 차에 무슨일이 있는지 가끔 확인해야 하는거 당연한게 아닌가요?

그래서 차에 무슨일이 생겼다면 당연히 전화 한통화쯤 해주셔야 하구요
그러지도 못할거면서 왜 주차비를 받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차를 안전하게 두기위해 돈을 주고 주차하는데 말이지요~~

2시간 동안 비상등이 켜져 있었는지 조차 모르다는 직원의 태도와
자기들은 비상등이 켜져 있어도 책임이 없다는 말씀..
정말 이해하기 힘드네요
사무실 직원의 태도도 정말 어이가 없구요~~

신속히 처리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