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헬스이용하는 구민입니다.

현재 헬스장(9시30분) 및 수영장(9시 50분) 폐관 시간은
상식적으로나 다른 체육관, 수영장과 비교해서도 너무나 빠릅니다.
그렇다고 이용요금이 저렴한 편도 아닌 것으로 압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퇴근하는 시간이 6시입니다
곧바로 집에 돌아와도 거의 7시 정도 되지요.
가족과 저녘식사를 마치면 대략 8시 가까이 됩니다.

운동을 하려면 최소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데
식사하자마자 헬스장에 간다고 해도 시간이 빠듯합니다.
식사후 곧바로 운동하면, 건강을 위한 운동과는 반대의 결과를 얻게 되지요.

몇번 시간이 촉박해서 식사후 곧바로 운동을 했었는데
효과도 없을 뿐더러 운동후 거의 급성장염증상까지 오더군요.

일반적인 헬스장 폐관시간은 11시에서 12시 사이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영장도 마찬가지이구요.

이런 애기를 직장 동료에게 했더니,
직장인은 아예 새벽시간 말고는 이용하지 말라는 얘기와 같다고 하더군요.

남동구민 체육센타를 건립하고 운영하는 목적이
직원들의 생활편의나 전시용이 아니고,

보편적인 구민의 건강을 위한 운동을 돕는 것 이라면
폐관 시간은 당연히 연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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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신 헬스 트레이너 분들께는 수고하신다는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