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2024년 하반기에 인천으로 이사하고 주차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정기주차를 신청하고
1월부터 만수어린이공원 주차장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차장을 방문하고 너무나도 놀랐습니다. 이렇게 관리를 안하시면서 주차신청을 받고 비용을 받으신다는게
너무나도 당황스러웠습니다.

▶문제점1. 주차장이 너무나도 어둡습니다.
차량이 들어가는 입구주변만 약하게 불빛이 있었고 안으로 들어갈수록 점점 어두워져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주차를 한 후 시동을 끄면 너무나도 무서웠고 그 주차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져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어둡고 무서웠습니다.

▶문제점2. 계단이 재래식화장실 그 자체입니다.
주차를 하고 밖으로 나오기 위해 이용하는 계단에 모든 곳이 대변과 소변들이 가득해서 재래식화장실 속을 걷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찌들어져있는 냄새와 오물들을 보면서 아주 오래동안 관리를 안하신게 보였습니다.

▶문제점3. 계단 1층에 다수의 술병들과 쓰레기들이 있었습니다.
"어린이공원" 이라는 명칭이 맞는지? 비용을 받아도 되는 주차장인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파일을 첨부하고 싶었으나 너무나도 무섭고 더러워서 사진을 촬영할 수가 없었습니다. 방문하셔서 보시면 확인되리라 생각합니다.

문제점들이 빠른 시일에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차장 어두운 부분도 빠르게 해결해주셨으면 합니다.
이용하는 사람이 없을 때 불을 켜둘 수 없다면 움직임센서를 이용한다든지 여러 아이디어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러 부분에서 매일 또는 주기적으로 청소와 관리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민원 발생되었을 때만 일시적인 조치가 아닌 꾸준한 관리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