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남동체육센터에서 운동을 오랬동안하고 다니다 보면 별의별소리가 귀에 다 들려옵니다.특히 여성탈의실은 너무도 협소한공간에운동후 샤워를 하다보면 서로 부딪치고 다치며 정신없어 샤워할때마다 짜증스럽기 그지없고 순식간에 벌어지는 도난사건은 그야말로 어이없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여성탈의실 이용시 출입구쪽에 신발장이 있어 대부분 거기에신발을 두고 락카를 이용하는편인데 항상 공고문엔 신발을 들고들어가라하지만 막상가지고들어가 락카문을 열면 신발넣는 공간도협소하지만 나사가 빠져 받침대가 바닥에 있는바람에 신발을 그냥놓고 가방과 옷가지들을 놀수밖에 없어 더러워지다보니 출입구 신발장에 놓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그런데 순식간에자기의헌신발은놓고 다른사람의 비싸거나 새신발을 신고가는 팔염치한 인간들이 있어 저뿐만아니라 제가들은 얘기만도 서너건이 넘는데.. 문제는 그런인간들이 너무도 자유로이 뻔뻔하게 신고나가도 CCTV가 설치되어있지않아 카운터에서도 신경조차 쓰질않고 개인이 잘관리해야한다는 한마디뿐입니다. 탈의실내부에는 물론 설치할수없다지만 출입구정도는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어야하는거 아닙니까? 요즘 공공시설에 더군다나 분실사건이 비일비재한데 대책없이 이런식의 운영은 큰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이라도 센터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불쾌하고 허술한 여건에서 운동을 하러다니는 일은 반드시 없어야한다고 생각하고 빠른시일내 해결책을 마련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