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오랫만에 카페에 들어가 보니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것 같아 이렇게 몇자 올립니다...
남동 수영장에 다니면서 다른 누구 보다 많은 도움을 받은 저로서는 갑자기 이런 발령이 난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개관 맴버이신 팀장쌤이 아무 이유도 없이 갑자기 다른곳으로
발령이라니요...
지금은 사정이 생겨서 잠시 쉬고 있지만 센터에 다니는 동안엔
그 누구보다 회원님들을 챙겨 주시는 팀장쌤이 계셔서 편한 마음로 다녔거든요... 글구 이제 다시 센터에 나가려고 준비 중인데 팀장쌤이 다른곳으로 옮기신다니 김빠져서 다니고 싶은 마음도 없어지네요...
동네에서 다니다가 만나도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해 주셔서 얼마나 반갑고 좋았는데...
이제 아는 쌤들도 하나 둘 다 가버리시고 어디 센터에 나가고 싶겠습니까?? 이러다 조만간 센터 문 닫는건 아닌지~~~~~
아무리 쌤들이 자주 바뀐다고는 하지만 팀장급 쌤까지 갑자기 바뀐다는건 뭔가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아무 해명도 없이 이렇게 공단에서 처리한데로 받아들여야 하는건지~~~ 다시 운동 좀 해보려고 맘먹고 있는 저로서는 많이 화가 납니다...
공단에서 어떤 해명이라도 해주셔야 하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