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힘없는 노인과 배려가 필요한 장애우의 두발을 자르려 합니다.
그동안 남동체육센터는 남동구구청과 센터측의 배려로 저소득 게층 주만들과 노인분들 그리고 장애우들로 구성된 우리 회원들은 건강한 생활에 대한 밝은 희망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작고 기본적인 행복조차 추구하면 안되는것이였는지 작년 말부터 일체의 차량지원을 중지한다는 소문이 나돌았고 설마 이러한 반인륜적 생각이 다른곳도 아닌 남동체욱센애서 일어나리라곤 상상할수도 없었습니다

발안의 생각이나 의도는 어떠했는지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셔틀버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남동구 지역에서 이렇게 제반시설을 갗춘곳이 남동체육센터 하나이기에 우리는 먼길을 마다않고 이곳으로 모인것입니다

비록 몸이 늙어서 조금만 걸어도 다리에 힘이 풀려도
비록 두다리가 불편해서 거동조차 힘들어도
우리는 셔틀이 있었기에 이곳으로 모여서 즐겁게 운동할수 있었습니다

그럼차량지원을 못하겠으니 운동을 하지 않으면 됄까요?
운동은 우리에게 호흡과도 같습니다
비싼 보약이나 화려한 의료 행위는 우리에겐 버겁습니다
열심히 뛰며 헤엄치며 땀흘리는 것만으로 우리는 건강으 지켜왔으니까요

과연 왜!이런일이 일어났을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우리나라는 유교적 전통이 존중돼는 나라로
노인에 대해서는 환한 웃음을 띤 공경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는 따스한 손길을 내미는 배려가
삶의 기본인줄 아는 사람들이 사는 그런 아름다운 곳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일부행정가들의 그롯된 판단으로 이윤추구의 사설기관이 아닌
공공기관에서 이러한 무자비한 행적적 폭력이 행사 된다면
당장이라도 체욱센터 이용이 불가능해지는 많은 회원들이 생길것입니다

차량 지원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우리의 의지 표명이 단순히 반대를 위한 아님을
보다 확실하고 단합된 노력으로 담당 행정기관에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센터 이용목적이 아닌
사람이 보다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사라도 우리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어야 할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