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4분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쳐 사랑의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지난 8월 첫 헌혈 행사를 시작으로 이번 4분기 행사에도 공단 임직원 1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혈액 부족 상황 속에서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단은 인천 혈액원과의 협업으로 헌혈 차량을 동원하고 공단 내부 홍보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많은 헌혈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 공성일 이사장은 "내년 상반기 인천 혈액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헌혈 캠페인을 공단의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겠다. 이 행사를 발판 삼아 지역 내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