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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물빛놀이터' 개장…첫 주말 1천600명 '북적'
작성일 2025-07-11 조회수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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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가 조성한 '남동 물빛놀이터'가 정식 개장 첫 주말부터 입장권 1천600장이 매진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오늘(10일)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5일 개장한 물빛놀이터는 개장 4일간 누적 이용객 2천465명을 기록했습니다. 논현포대근린공원 내에 조성된 물빛놀이터는 유수풀과 수영장, 유아 물놀이장 등 총 3개 구역으로 구성됐습니다. 입장료는 5천 원으로, 남동구민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입니다. 공단은 수질 관리와 안전 확보를 위해 20명의 운영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고, 수용 인원을 하루 8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편의시설과 물놀이 용품 대여 서비스, 합리적인 매점 운영 등도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남동 물빛놀이터는 8월 말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됩니다. 공단 관계자는 "개장 첫 주말부터 많은 주민이 물빛놀이터를 찾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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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남동구도시관리공단(Namdong City Management Corp.)